1. 겨울왕국 줄거리
엘사와 안나는 아렌델 왕국의 공주입니다. 그중 엘사는 어릴 때부터 특정 대상을 얼어붙게 만들 수 있는 마법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엘사와 안나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친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안나가 상처를 입었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들의 부모님이었던 왕과 왕비는 엘사가 마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엘사를 방에 가두고 외부와 단절시켰습니다. 그리고 엘사는 안나를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안나와 거리를 두게 됩니다. 그렇게 친했던 두 자매의 사이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지났고,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왕과 왕비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엘사가 왕국의 후계자로서 왕위를 계승하게 됩니다.
대관식 날, 오랜만에 성 밖으로 나가게 된 안나는 마을을 구경하다 한스 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둘은 첫 만남에 결혼을 약속합니다. 그 일로 안나는 엘사와 크게 다투게 되고, 화가 난 엘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법을 사용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대관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엘사는 북쪽에 있는 산으로 달아났고, 왕국에 영원한 겨울을 가져오게 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없어진 엘사는 북쪽 산에 얼음 궁전을 만들고 눈사람인 올라프에게 생명을 부여합니다. 한편, 안나는 엘사와 화해하고 왕국의 겨울을 끝내기 위해 엘사를 찾아가는 모험을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준비를 하던 와중에 엘사가 도망갔던 북쪽 산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는 얼음 배달부 크리스토프와 순록 스벤이 동료로 합류합니다. 그렇게 북쪽 산을 향해 떠난 그들은 엘사가 만든 눈사람인 올라프를 만나게 되고, 그의 안내에 따라 마침내 엘사와 만나게 됩니다. 이들이 엘사를 무사히 설득해 왕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정말 흥미로운 다음 내용은 겨울왕국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2. 겨울왕국 관객반응
겨울왕국은 개봉 첫 주에 110,600,000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첫 개봉일이 2013년 11월 27일인데, 결론적으로 2013년 한 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영화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개봉일은 2014년 1월 16일인데, 총 10,290,000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과 엘사, 안나 캐릭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영화의 주제곡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주제곡은 'Let it go'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Do you want a build a snowman',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Love is an open door',등 대부분의 주제곡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겨울왕국은 36,384명이 참여한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1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수를 보여준 영화라는 댓글과 감동적인 스토리에 빠지고 올라프의 귀여움에 매료되었다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배우가 아닌 전문 성우들이 연기했다는 점도 호평을 얻었습니다. 당시에는 연기를 잘못해도 흥행을 위해 인기가 많은 아이돌 가수를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정된 성우들의 연기는 겨울왕국의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데 충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론가들 역시 겨울왕국에 좋은 평을 남겼습니다. 어떤 기자는 고전 통화를 잘 각색하여 두 공주의 성장과 가족애 그리고 다이나믹한 모험을 3D로 멋지게 그려냈다고 평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 잡지의 기자는 디즈니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에 더불어 최신 기술까지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영화가 되었다고 평했습니다.
3. 겨울왕국 개인 감상
저는 겨울왕국을 영화가 아닌 주제곡으로 먼저 접했습니다. 어느 날 노래방에 갔다가 친구가 그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고 겨울왕국이라는 영화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 감상은 아렌델 왕국의 왕궁, 얼음 궁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었습니다. 3D로 구현된 판타지 세계는 황홀 그 자체였고, 저는 저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과 같이 마법이 나오는 영화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엘사의 마법이 흥미로웠습니다.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극장에서 본 적이 없었는데, 겨울왕국은 극장에서 보았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을 하고 어른이 됩니다. 서툴렀던 유년기의 인간은 다른 인간과 관계를 맺고, 여러 가지 교육을 받으면서 청소년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미성숙한 청소년들은 직업을 얻고 가족과 독립해 사회 속에서 혼자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이처럼 성장은 보편적입니다.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성장 영화는 언제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영화 겨울왕국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몰라 하루 만에 악당과 결혼을 약속한 안나는 모험을 통해 크리스토프와 진정한 사랑에 빠집니다. 동생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여왕으로서의 책무를 외면하고 왕국을 떠나버린 엘사도 역경과 고난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디즈니가 그려낸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화려한 이 성장 이야기는 저를 포함한 모든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노래 'Let it go'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I'm never going back, The past is in the past"입니다. 이 말에 나온 듯이 성장에 있어서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 역시 겨울왕국의 성장 이야기를 교훈 삼아 과거에 머물러있지 말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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